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본인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순간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들키게 되고 스스로 자신의 지구를 보여주게 되는 꼴이다. 그러기에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숨길 줄 안다. 화가 나지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걱정되지만 여유를 가지며 내 감정을 조절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대처한다. 감정을 숨기는 능력은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본심을 숨겨서 이익을 취할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감정을 숨기려 하는 건 아니다. 나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쾌한 마음을 강경하게 표현해야 하는 게 맞다. 중요한 건 감정을 드러낼 때와 드러내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며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내 감정 하나 컨트롤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인생을 컨트롤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것이고 당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다.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 당신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게 본인의 기분을 관리할 줄 아는 그런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하루의 기분을 관리하는 자기의 암시 문장
하루의 시작과 끝에 나의 기분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추게 하는 자기 암시 문장을 소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 전에 아래와 같은 문장들을 실제 음성으로 줄여보자. 나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나는 된다. 두 번째 나는 될 수밖에 없다. 세 번째 나는 반드시 해낸다. 네 번째 나는 옳고 그름을 구분할 지혜가 있다. 다섯 번째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여섯 번째 내가 하는 걱정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 일곱 번째 나는 잘하고 있다. 여덟 번째 나는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다. 아홉 번째 나는 매일 발전하고 있다. 열 번째 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긍정적인 말들을 반복해서 되뇌면 한 번 긍정적으로 세팅된 뇌는 쉽게 부정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당신이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줄수록 당신의 뇌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기회의 순간은 더 자주 찾아오고 행운이 뒤따르게 된다. 미신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시야가 넓어져서 평소 보지 못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머릿속에 온통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다면 기회의 순간에 미끄러진다. 당연히 행운도 나를 피해 가게 된다. 인생은 내가 믿는 대로 흘러간다고 한다. 즉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한다면 실제로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삶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침과 저녁 하루 두 번씩 나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자. 너는 할 수 있다고, 반드시 해낼 거라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다.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분노를 느끼기 마련이다. 누군가에게 배신당해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이 피해를 입어서, 하는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서, 이유 없이 예민해서 등등 분노의 원인은 정말 수없이 다양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렇게 여러 가지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는 예상치 못한 불편한 상황들이 섞여 있기 때문에 언제나 평온한 감정만 유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여기서 중요한 건 분노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하는 것이다. 먼저 분노하게 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흥분하게 되며 모든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그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흐려지고 모든 사고가 부정적으로 바뀌며 작은 일에도 과격하게 반응하게 된다. 또 분노를 자제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애꿎은 화를 풀며 또 피해를 주기도 하고, 나 자신도 화를 내는 것 자체만으로 큰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마음이 황폐해진다. 이렇듯 나와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분노라는 감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일단 분노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것을 분노하는 와중에도 기억해야 한다. 물론 그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끌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기란 쉽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억제해야 한다. 심호흡을 하고 과연 내가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차분히 생각하는 버릇을 들리자. 의외로 별 것 아닌 경우에 화가 날 때가 많다. 그 후 상황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고 감정을 정리한 뒤에 다듬어진 대화로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다. 꼭 명심해야 할 건 욱하는 감정이 솟구칠 때 그대로 내뱉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 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자제력을 잃고 감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참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분노는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지 무작정 참기만 한다면 속에서 굶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마침내 분노를 다스릴 줄 알게 된다면 나와 주변을 힘들게 하지 않고 필요할 때 적당한 자극과 용기로 쓰이며 삶의 좋은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잠들지 못하는 당신에게
밤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은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삶에 치인 사람들이다. 몸은 피곤할 때로 피곤해진 상태라 얼른 지친 몸을 쉬고 싶은데 막상 자려고 누우면 잠에 들지 못한다. 눈을 감으면 속상했던 일들, 마음 아팠던 일들, 후회의 순간들, 내일에 대한 걱정 등등 갖가지 생각이 떠올라 잠을 방해한다. 그래서 괜히 잊어버려 sns 한번 들춰보고 친구들에게 연락한다든지 혼자 술을 마시기도 한다. 그렇다.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생각을 비우는 일이다. 지난 과거는 후회되고 상처는 쌓였고 미래는 걱정되겠지만 결국 당신은 내일을 살아가야 한다. 내일을 살아가려면 숙면이 꼭 필요하다.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아 밤하늘이 어둡다고 해서 당신의 마음마저 어둡게 하지 말길 바란다.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다. 부디 무거운 생각들은 잠시 내려두고 오늘 밤은 마음 편히 잠들 수 있기를 당신의 당신의 새벽을 응원한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우리 모두가 스트레스받지 않고 살기란 정말 이제 불가능에 가깝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 투성이니까.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하고, 무례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으며 사랑도 꿈도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란 현대인들의 고질병에 가깝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라고 단념하고 쌓인 스트레스를 방치하는 건 참 곤란한 일이다.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번아웃을 초래하며 만병의 근원이 되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차피 피할 수는 없으니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무엇을 할 때 마음이 비워지고 활기가 생기는지 본인이 힐링이라고 생각하는 그 활동을 찾으면 된다. 누군가는 운동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문화생활일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여행일 수도 있고 모두가 다 다르겠지만 그게 무엇이든 그 활동을 함으로써 행복하다면 그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자, 이제 찾았다면 주기적으로 그 활동을 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두고 실컷 즐기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자. 중요한 건 그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 방해도 받지 않으며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너무 커지기 전에 적절히 해소해 주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보다 더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기분을 위해 필요한 것들
첫 번째, 좋은 사람,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어야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따뜻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 곁에 있으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긍정적인 이윤을 얻기 때문에 함께 있는 시간이 힐링이 된다. 두 번째, 취미. 취미는 고단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나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며 부정적인 감정을 밀어내주기 때문에 나만의 취미를 갖는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찾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 된다. 세 번째, 나쁜 기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 나쁜 기억에 갇혀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자꾸만 떠올리며 아파하는 건 기본 관리에 정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에 대한 감정이 현재의 기분을 망쳐서는 안 된다. 나쁜 기억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좋은 미래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이 된다. 네 번째, 산책. 산책은 답답한 기운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아주 좋은 활동이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걷고 있다 보면 나를 괴롭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한결 기분이 상쾌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적당히 운동도 되기 때문에 건강한 컨디션도 얻을 수 있다. 다섯 번째, 꿈을 찾는 것. 사람이 꿈이 생기고 목표가 생기다 보면 그 자체만으로도 얼굴에 생기가 돌고 목표 의식이 뚜렷할수록 의욕이 상승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되기 때문에 일상의 지루함에서 오는 우울감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하나하나 이루어낼수록 성취감을 느껴서 삶에 활력을 얻게 된다.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
영원한 감정은 없다. 영원한 기쁨도, 영원한 슬픔도 없다. 지금 기쁘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지금 슬프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라. 모든 감정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오고, 슬픔이 있으면 다시 기쁨이 온다. 그러기에 중요한 건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다. 기쁠 때 기쁜 순간을 만끽하되 너무 기쁨에 심취하지는 말아야 하고, 슬플 때 억지로 힘을 낼 필요는 없되 다시 행복해질 수 없다고 단념하지 말아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다 보면 살아가며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큰 일 없이 순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자. 당장 내가 느끼는 감정에 과하게 충실하지 말고 이 또한 지나갈 일임을 명심하자. 감정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만 가슴속에 새겨두고 있다면 적어도 감정에 잡아먹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불안함에 대처하는 방법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불안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시험을 망칠까 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까 봐, 제안이 거절당할까 봐, 도전에 실패할까 봐, 또 건강이 나빠질까 봐 등등.
불안을 느끼는 상황은 무수히 많지만 모든 불안함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죠. 자신의 실수 혹은 예상치 못한 어떠한 상황 때문에 안 좋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 봐, 그럴까 봐 불안해지는 겁니다. 보통 불안감을 느낄 때는 긴장과 두려움이 동반되기 때문에 그게 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불안이 마냥 그렇게 나쁜 감정만은 아닙니다. 적당한 불안함은 미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줘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움을 주죠. 하지만 뭐든 과한 것은 독이 되기 마련입니다. 적당한 긴장을 갖는 건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불안을 느끼다 보면 온갖 경우의 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망상으로 이어져 자신을 옥죄고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안감을 통제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불안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불안함이 느껴질 때 자연스럽게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불안의 원인을 찾기 위해 삶을 돌아보세요. 차분히 돌아보고 원인을 알았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고 그걸 행동으로 옮기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건 너무 두려워하면 안 돼요. 불안함을 느낄 때 그 두려움에 잡아 먹힌다면 패닉 상태에 빠져 정상적인 사고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의지와는 다르게 불안함이 점점 커진다면 아예 생각을 멈추고 다른 곳에 집중해 보세요. 한 번 커지기 시작한 불안감은 빠른 속도로 몸집이 불어나 나를 괴롭히게 됩니다. 더 커지기 전에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세요. 일에 집중한다든지 운동을 한다든지 청소를 한다든지 그렇게 다른 일에 집중하다 보면 불안감은 서서히 사그라들 겁니다. 그렇게 불안감을 통제한다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독서노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저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입니다-손흥민 (0) | 2023.06.10 |
---|---|
마흔에 읽는 니체, 지금 이 순간을 살기 위한 철학 수업 (0) | 2023.06.09 |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삶이 바뀌는 유일한 순간이있다. (0) | 2023.06.07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숲속의 현자가 전하는 마지막 인생 수업 (0) | 2023.06.06 |
생에 감사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에 감사해. (1) | 2023.06.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