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하루를 결정하는 건 그날의 기분이기 때문이다. 기분 좋은 날이 행복하게 산 거고, 기분이 잘 정돈된 날이 잘 산 날이다.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는 무언가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계속 찾게 된다. 꽂히는 음악을 들으면 그 곡만 반복해서 듣고, 재밌는 게임을 하면 중독될 만큼 빠진다. 기분 좋아지는 사람을 보면 자꾸만 그 사람이 보고 싶다. 이성보다 먼저 몸과 세포가 반응한다. 이처럼 기분은 사람을 움직이는 원초적인 힘이다. 그렇기에 사람은 기분 전환에 막대한 시간과 돈을 쓴다. 기분 전환을 위해서라면 먼 곳에 바다를 보러 기꺼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출한다. 예쁜 카페에 가서 커피와 달콤한 케이블, 원가의 몇 배는 비싼 돈을 주고 사 먹는다. 기분만 나아진다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이러한 기본 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다. 세계 정상급 부호인 일론 머스크가 멘털과 기분을 관리해 주는 전문가를 거액을 주고 고용한 이유다. 결국 하루에 기분이 쌓여 인생을 이루기에 기분이 무엇보다 중요한 셈이다.
견디면 잘 풀리는 때가 온다.
견디면 결국 찾아온다. 잘 풀리는 순간이 버티면 끝내 생긴다. 믿을 수 있는 인연이 좋은 날은 신기하게도 반드시 다시 온다. 갑자기 시국이 나빠져서, 어쩌다 건강 문제가 생겨서 뜻하지 않게 일이 풀리지 않는다. 안 좋은 일들은 약속한 것처럼 한꺼번에 덮쳐온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기도 하고,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껴서 완전히 질려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는 건 우직하게 버틴 사람이다. 얕은꾀를 쓰면서 태도를 바꾸지 않고, 때가 묻어도 타락하지 않고 자기 도리를 지킨 사람이 결국에는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일도 마찬가지다. 당장 잘 풀리지 않아도 어떻게든 견디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계속해서 방법을 찾고,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며 끝내 작은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기점으로 일이 점점 풀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 번 방법을 알면 갈수록 잘 풀리게 된다. 그동안 고생한 시간은 그렇게 보상받는다. 견디고 버텨낸 시간 끝에 틀림없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동트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어둠이 모든 것을 영원토록 삼키려 들지만 해가 뜨는 것을 결코 막을 수 없듯, 떠오르는 희망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인생이 잘 풀리는 순서 하나 감당하기 힘든 시련이 계속 생긴다. 돈 문제 사람 문제 건강 문제, 가족 문제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들이 연달아 터진다. 하나만 터져도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계속해서 겹치는 실현을 겪게 된다. 둘 삶의 회의를 느낀다. 무엇 하나 이룬 것 없이 모아둔 재산도 없이 지금껏 이러고 살아온 것에 회의감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좌절과 후회를 동반하여 숨도 못 쉴 정도로 깊이 잠긴다. 셋 인간관계가 싹 정리된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부터 아주 가까운 사람까지 한 번에 정리된다. 몹시 힘들 때라 도움이 절실한데 곁에 끝까지 남는 건 몇 사람 없기 때문이다. 나머진 연락조차 끊게 된다. 넷 포기와 도전을 고민한다.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과 뭐든 하면서 일단 살고 봐야겠단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한다. 자아분열 수준이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일어선다. 결국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다. 서러워할 것 없다. 이 모든 시련과 아픔이 있었기에 제대로 살 것을 결심하게 되는 것이다. 그 덕에 거품 같은 인간관계도 싹 꺼지고 알맹이만 남게 됐다. 진정으로 나와 삶과 주변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랬기에 예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앞서간 사람이 환경부터 바꾸는 이유
첫째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모여서 술 마시고 신세 한탄을 늘어놓고 누가 더 불행한지 경쟁이나 하는 사람은 주위에도 그런 친구밖에 없다. 잘 나가는 사람이 그런 사람과 어울릴 리는 없기 때문이다. 매일 똑같은 수준의 사람끼리 뭉쳐서 또 험담 뒷말이나 하고 남탓하기 바쁘다. 어릴 때부터 가까웠던 동창이든 무어든 아무런 발전도 생산도 없는 집단이라면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 둘째, 공간에도 영향을 받기에 좋은 공간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끔 영향을 끼친다. 오션뷰 한강부의 고급 호텔에서 시작하는 하루는 기분이 다르다. 기분이 좋으면 일상생활과 태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평소에도 예를 갖추지만 최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따뜻한 직원의 90도 인사와 서비스에 자기도 모르게 더욱 매너를 신경 쓰게 된다. 고급스러운 잠옷을 입으면 왠지 행동도 우아하게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처럼 사람은 주변 환경이 쉽게 영향을 받는다. 앞서간 사람은 이 점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사회 각 분야 명사의 강연을 찾아 듣고 책을 읽으며 자신의 환경을 바꾼다. 그들처럼 성공한 사람의 태도와 마인드를 배운다. 그들에게 영향을 받기 위해서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처한 주유 환경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좋지 못한 생각에 휩싸일 때 가끔 좋지 못한 생각에 휩싸일 때가 있다. 의지와 상관없이 기분이 침전되고 하루가 무기력하다. 사람의 마음은 날씨와 같아서 쨍하고 해 뜰 날만 있지 않다. 인생을 겪다 보면 잔뜩 흐린 날도 있는 법이다. 흐린 날씨도 자연스러운 날인데 어쩌겠냐. 대신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어도 꼼짝없이 무기력하기도 하다. 그럴 땐 해야 하는 일을 전부 다 하려고 하지 말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하나만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 작은 용기를 가지길 용기는 크게 마음을 먹고 움직이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아주 소소한 걸음에도 용기가 실린다. 한 발자국만 내디뎌보자. 두렵고 귀찮고 피곤하고 쉬고 싶다면 한 발자국만 앞으로 나간 후에 다시 쉬면 된다. 실컷 쉬고 다시 한 발자국 이런 식으로 한 발씩 나아가 보는 거다. 가만히 멈춰 서서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니 머리 위를 뒤덮고 있는 검은 구름대를 언젠간 벗어난다. 많은 걸 한꺼번에 하려는 생각을 버리자. 하나씩 하면 된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차근차근하면 어렵지 않다.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맑게 갠 하늘처럼 맑아진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가장 좋은 복수는 잘 사는 거다. 나를 버리고 떠난 상대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것 이보다 훌륭한 복수는 없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는 습관이 있다.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아닌지 따라서 누구에게나 과거를 돌아보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이때 과거의 인연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한다. 얘기를 건너 듣거나 그 사람의 sns를 염탐하는 식으로 알아보고는 한다. 그럴 때 과거의 인연이 잘 살고 있으면 부럽기도 하고 후회도 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여 복수할 수 있는 것이다. 경제적 성공을 이루고 외적인 자기 관리도 하고 내면을 다지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거 그렇게 잘 살면 sns를 통해서든 소문이 나듯 상대도 알 수밖에 없다. 통쾌한 복수의 완성이다. 반면 결코 보여선 안 되는 모습이 지질한 모습이다. 울고 불고 매달리는 짓은 이미 마음이 떠난 상대에게 있었던 정마저 떨어질 만큼 역효과다. 동요하고 망가지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그런 모습을 보일수록 상대는 오히려 잘 떠났다고 기뻐할 테니까. 폐인처럼 살다가 복수하려고 성공했다는 성공담을 세상에 무수히 많다. 그만큼 복수심은 삶을 움직이는 커다란 원동력이다. 핵심은 이 강력한 에너지를 상대를 증오하는 데 쓰지 않고 오롯이 자신을 위해 쓰는 현명한 자세에 있다.
멘털이 흔들릴 때 명심할 세 가지
첫 번째 다른 사람이 뭘 하든 신경 쓸 것 없다. 본인 삶이 초라한 인간일수록 다른 사람 이야기를 하는 법이다. 진정으로 잘난 사람은 자기 계발하고 주위 사람을 챙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므로 타인한테 별 관심이 없다. 못난 사람은 열등감이 가득해서 자기 삶을 다른 사람의 험담으로 채우는 우매한 짓을 한다. 실제로 본인의 가장 귀한 재산인 시간을 타인을 위해서 쓰고 있으니. 두 번째 시샘은 잘 살고 있다는 방증이다. 질투하고 시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못하고 있는 사람에겐 시샘을 느끼고 싶어도 느낄 수가 없다. 싸구려는 아무런 논란도 짝퉁도 생기지 않지만 명품은 생기듯 세 번째, 멘털이 강한 사람은 없다. 단단한 멘털을 가진 사람이 따로 있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 더 자주 멘털을 잡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멘털은 누구나 흔들리지만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조용히 속으로 한 번 더 붙잡는 사람이 강해 보이는 거다. 멘털이 자꾸 흔들린다고 무너지지 말길. 자주 흔들리며 더 자주 잡으면 되는 일이다. 마음은 몇 번이고 다 잡을 수 있다.
인맥에 목맬 필요 없다.
인맥을 늘리느라 애쓰지 않아도 된다. 인맥은 늘리는 게 아니라 생기는 것이라 그렇다. 인맥을 늘리려면 반드시 시간, 돈 신경을 써야 한다. 상대와 지속해서 술자리 또는 취미 생활에 어울려야 한다. 특히 있으나 마나 한 인맥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인맥은 지금의 나보다 잘났기 때문에 많은 것을 상대에게 맞춰야 한다. 자연스레 자기 계발에 투자할 시간과 돈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나한테 써야 할 소중한 자원을 남한테 쓰는 셈이다. 인맥에 투자할 시간과 돈으로 자기 계발에 투자하고 인맥 대신 실력을 늘려야 한다. 실력이 있고 성실한 사람은 인맥이 알아서 생기기 때문이다. 성실한데 실력까지 있으면 그 가치를 누가 모를까 제대로 된 안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가치 있는 사람을 가까이 두려고 한다. 그때 가서 생기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면 된다. 그때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이기 때문에 맞출 필요도 없고 일방적으로 뺏길 일도 없다. 이런 관계가 제대로 된 인맥이다. 그러니 인맥에 목매 필요 없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이 곧 건실한 인맥을 만드는 비결이다.
불쾌한 인간 대처 방법
하나, 차단하고 피한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싫은 사람과는 무얼 해도 소진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마주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애초에 마주칠 일을 만들지 않는다. 모든 연락 노트는 차단하고 신경을 끈다. 둘, 단답 한다. 별수 없이 봐야만 하는 상대라면 인사도 받지 않는다 인사를 해야만 하는 상대라면 인사 외에는 말을 섞지 않는다. 말을 해야만 하는 상대라면 반납한다. 나는 당신과 엮이기 싫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상대도 더는 다가오지 않는다. 셋, 공개적으로 경고한다. 나에게 들이대거나 해를 끼치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람들이 최대한 많은 곳에서 큰소리로 적나라하게 내용을 말하고 그러지 말라고 경고한다.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보여주면 두 번 다시는 접근하지 못한다. 이런 인간은 여러 사람의 시선에 매우 약하다. 넷, 신고한다. 범죄 수준인 사람은 무조건 신고가 정답이다. 온갖 괴롭힘을 펼치던 인간 말종도 국가 권력인 경찰청에 불려 가면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보복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보복 따위 꿈도 못 꾼다. 오히려 반대다. 가만히 두면 더 악화된다. 신고하지 않으면 계속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기고만장에서 더더욱 심각한 범죄로 발전한다.
시간이 갈수록 잘 되는 사람
1. 인성이 좋은 사람. 인성이 좋으면 주변에 사람이 모인다. 뭐든지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람이 모일수록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힘을 발휘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이 힘은 시간이 갈수록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2. 이름을 거는 사람. 자기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백종원이 있다. 해외의 유명 인사도 마찬가지다. 공개적으로 자기 이름을 걸면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항상 긴장하고 독하게 노력한다. 3. 자기 계발을 하는 사람. 자기 능력이 자신을 대표하는 걸 알기에 능력을 먼저 키운다. 능력 있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다. 시간과 돈을 엉뚱한 데 쓰지 않고 자기한테 투자할 줄 안다. 사채나 명품에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책 강연 강의 컨설팅 코칭 자격증 피티 등 자기 계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이런 사람과 아는 사람의 차이는 처음엔 아주 작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차이가 점점 벌어진다. 시간이 흐르면 그 차이는 더욱 커진다. 몇 년 후에는 절대적 차별화가 된다. 갈수록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편하게 마음먹으면 삶이 유연해진다.
마음을 편하게 먹자. 결국은 잘 된다. 편하게 생각해도 된다. 끝내 잘 될 것인데 어렵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 애초에 성공이란 영화처럼, 드라마처럼 수많은 NG 끝에 겨우 얻는 한 컷이다. 잘 된 사람도 똑같이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성공을 거뒀다. 안 되고 또 안 되고, 또다시 실패하는 것 훌륭한 경험이자 성공의 과정일 뿐이다. 마음이 불편하고 어렵게 생각하고 두려워서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편히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면 긴장이 풀어지고 딱딱하게 굳은 삶을 유연하게 펴준다. 긴장이 풀어져야 마음속에 여유가 생기고 시야가 트여서 놓치는 것이 줄고 더 좋은 생각과 더 좋은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입으로 되뇌기 나는 잘 된다. 잘 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언제나 찬란한 당신 시간이 나이 들기만 했을까 시간은 나를 무르익게 하였다. 자신을 알게 하였고, 사랑을 알게 하였고, 사랑 다음을 알게 하였다. 그렇기에 돌아볼 수 있고, 그렇기에 그리워할 수 있다. 지난 시간이 찬란하여 그리워하는 사람아 지금 시간도 훗날에는 찬란하고 그리운 때다. 고요히 기억하길 그대는 언제나 찬란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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