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의 답,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

 

책상을 열어보니 어릴 적 사진이 있었다.

아무 고민 없는 듯 웃고 있었지만 그때의 나는 분명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유독 생각이 많았다. 중고등학생 때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잘 어울리지 못했고 운동선수가 되기 위해 선수부 운동을 했지만 남들보다 뛰어나게 자라지도 못했다. 시간이 흘러 20대가 되었고 20대 때는 20대에 맞는 고민이 생겼다. 그리고 30대가 되자 30대의 고민을 마주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민은 계속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을 만나기도 할 것이다. 내가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그리고 무언가를 잘 해낸다 해도 지금이 지나면 또 그때에 맞는 고민이 찾아온다. 어느 시간에 서 있든 빨리 가려고 해도 또 조금 느리게 가고 싶다고 해도 삶의 시간은 계속 똑같이 흐른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이다. 마음이 어떤가에 따라 똑같이 시간이 흘러도 그 시간이 견딜만하기도 하고 그 시간이 단 1초도 견디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 마음이 평온할 때면 내게 주어진 시간이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만약 지금 나를 괴롭히는 어떤 고민을 만났다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고민을 평온하게 풀어갈 수 있는 마음이다. 그 시간이 존재한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정답이 아닌 당신만의 답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나 마음이 불안하면 고민의 시간은 나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 답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책에는 평온한 마음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과 어려운 고민의 길을 먼저 잘 지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당신이 고민을 말하면 이 책이 답해주기를 바란다.

 

고민의 여정 중인 당신에게

하나의 질문이 별이 없는 밤에 별이 되어 준다.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기 이전에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봐야 한다. 그 길을 찾게 해주는 단 하나의 질문을 계속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 하면 행복할 것인가? 스스로에게 행복을 묻는 질문이 필요하다. 그 질문이 깜깜한 길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해 준다. 별이 없는 밤에 별이 되어준다. 그렇게 계속 질문하는 사람만이 고민을 지나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세 가지 습관을 고치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 늘 나만 되는 일이 없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위로받았지만 큰 위로가 되지 않았다. 내가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알고 정신을 차리고 싶었다. 평소 엄한 분이지만 존경하는 은사님을 찾아가 고민을 말했다. 저만 되는 일이 없고 불행한 것 같아요. 문제가 있다면 정확히 듣고 고치고 싶어요. 은사님이 말했다. 너에게는 안 좋은 세 가지 습관이 있어. 첫째, 노력하지 않고 바라는 게 너무 많아. 노력하지 않고 바라는 게 많아서 결국에는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해. 왜 되는 일이 없을까? 그건 될 만큼의 노력을 하지 않아서야. 내가 힘든 것과 노력하는 건 별개야. 작은 돌도 오래 들고 있으면 무겁고 힘들어. 그러니 너의 힘듦에만 집중하면 아무 노력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길을 가는데 큰 돌이 막고 있는 거야. 그 길을 꼭 지나가야 해.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돌을 들어 올리든 넘어가든 도구를 이용해 파내든 노력을 해야 할 거야. 돌을 지나가고 싶은데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만 있으면 인생에 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 거야. 물론 너는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그런데 돌을 지나갔니? 아니야 결론은 똑같아. 돌을 지나갈 만큼 노력을 하지 않은 거야. 제대로 노력하지 않은 거야. 그걸 인정해야 달라질 수 있어. 행복도 마찬가지야.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 누군가를 탓하는 건 정말 쉬워. 그런데 탓하는 게 내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될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탓하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해. 어떻게 하면 마주한 벽을 지나갈 수 있을지 고민을 해야 해. 노력해도 안 된다면 지나갈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야 해. 둘째, 힘들면 자꾸 도망치려는 습관이 있어. 힘들 때마다 자꾸 도망치면 나중에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럼 인생에서 좋은 건 하나도 갖지 못하게 돼. 왜냐하면 이 세상에 놓인 좋은 것은 모두 힘든 시간이 지나야 만 만날 수 있는 거거든. 도망치지 마. 도망치고 나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하면 내가 하려고 했던 일은 너를 기다려주지 않을 거야. 소중한 사람과 연애를 잘하고 싶고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니? 그럼 노력을 해야 해. 힘들다고 자꾸 도망치고 피하지 마. 힘들다고 헤어지면 모두가 헤어져야 하거든.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어. 힘들어도 노력해야 해. 그래야 그 뒤에 더 좋은 순간을 만들어 갈 수 있어. 물론 노력해도 달라질 게 없다.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 포기해도 좋아. 그러나 적어도 노력은 해봐야 해. 무섭다고 피하면 인생에서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매일 힘들고 무섭다고 말하는 모습밖에 남지 않아. 셋째, 자신을 좀 믿어. 내가 지금 상황이 안 좋다면 내 탓이 얼마나 있겠니? 인생을 잘 살고 싶어 가장 많이 노력한 사람이 너인데 그런 내게 탓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니? 자신을 믿어줘. 내가 다 잘못돼서 전부 문제여서 안 좋은 상황이 온 게 아니야. 너의 실수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어. 그러니 내가 너를 믿어줘. 믿어야 하지만 힘든 시간을 지나갈 수 있거든. 인생을 살아가는 게 쉽지는 않아. 왜냐하면 정말 별의별 일들이 다 있거든. 분명 지금 가장 힘든 순간이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 더 큰 힘듦이 찾아오기도 하거든. 지금 어떤 모습이든 자신의 나이까지 삶을 잘 버텨온 사람들은 모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그러니 앞으로 여러 가지 힘듦을 넘어갈 너를 대단하게 바라보고 존경해 주면 좋을 것 같아. 현명한 사람이 되세요. 나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대방의 감정에도 휘둘리지 않는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사람. 정해진 것도 없고 내가 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많이 상상하세요. 상상한 만큼 닮아가고 변해가니까요. 싫은 일을 만났을 때는 내가 어디까지가 괜찮고 어디까지 괜찮지 않은지 말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습관을 반복하세요. 습관이 몸에 베이며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100% 되는 일은 없더라도 나는 100%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세요.

 

남의 시선보다 중요한 내 인생

아는 여동생은 스물네 살에 자판기 사업을 해 한 달에 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법니다. 동생에게 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24살이면 한참 꾸미고 싶을 텐데 매일 비슷한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음료수를 실은 트럭을 몰면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이지 않니라고 동생은 말했습니다. 나는 남의 시선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세 가지 이유가 있어. 첫째, 그들이 나를 먹여 살리지는 않아. 나를 좋게 보든 좋게 보지 않듯 나는 먹고살아야 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싶었어. 그렇게 생각하니 남들의 시선이 전혀 중요하지 않더라고. 내가 나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내 일만 잘한다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다고 생각했어. 물론 초창기에는 대학교나 내 또래가 많은 곳에 허름한 복장으로 갈 때면 남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기도 했어. 그런데 그럴 때일수록 일을 잘하는 모습으로 인정받고 싶었어. 음료수 사업을 하는 거니까 제때 음료수가 떨어지지 않게 사람들 기호에 맞는 음료수를 잘 준비하고 사업적으로는 어느 지점에 어떤 자판기를 두며 더 매출이 오를지를 고민했어. 내가 잘하고 나만의 실력이 생기면 나중에는 누구든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까 생각했어. 둘째, 남의 시선을 의식할 여유가 없었어. 시선을 의식하다 보면 정작 하고자 하는 일에 100% 최선을 다 할 수 없더라고. 정말 모든 걸 내려놓고 일에만 집중할 때 길이 보이기 시작했어. 물론 나중에 내가 정말 사업이 더 잘 된다면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기도 해. 쉬는 날은 좋아하는 옷도 사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데도 놀러 가고. 그런데 내가 지금 잘 되지 않으면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고 좋은 미래를 위해 현재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나중에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기회도 없다고 생각했어. 사람들이 욜로를 말하기도 하잖아. 그런데 나는 그 욜로를 좋게 생각해. 내가 생각하는 욜로는 그날그날 마음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거든. 그런데 나는 내 사업이 잘 될 때 가장 마음이 편하더라고. 오늘 사업이 잘 되면 기대할 수 있는 내일의 좋은 모습은 늘어나니까. 어떤 선배가 나한테 내가 경제적 수입을 올리는 걸 보고 이렇게 물어봤어. 나도 그 일이 하고 싶은데 새벽에 일어나는 게 힘들지는 않아 트럭을 모는 게 불편하지는 않아. 좋은 지점을 찾는 게 어렵지는 않아. 그래서 선배에게 말했어. 선배는 하지 말라고. 왜냐하면 그런 마음이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새벽에 힘들어도 당연히 일어나야 하고 트럭을 모는 게 때론 불편해도 당연히 해야 하고 좋은 지점을 찾는 게 어려워도 어떻게든 찾을 각오가 돼 있으면 그때 하라고 했어. 모든 일이 그런 것 같아. 영어 점수를 올리고 싶다면 영어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이유를 생각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영어 점수를 올릴 각오가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사실 나는 요즘 밤에는 영어 공부를 하거든. 물론 낮에 일하고 피곤해서 집중이 안 될 때도 있지만 더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조금씩 실력이 느는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니 못할 일이 없겠더라고. 그에 따른 어려움은 분명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어.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건 어려움 앞에서 자꾸 타협하는 습관 때문인 것 같아. 타협하다 보면 결국 제자리거든. 제자리에 있기보다는 노력이 불편하고 어려워도 시도하다 보면 그 노력에 맞게 내가 변하고 내가 변함으로써 좋은 성과도 따라오게 되는 것 같아. 셋째,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맞춰주나 의식하지 않고 맞춰주지 않나 어차피 똑같더라고. 이건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인데 처음에는 사람들을 많이 맞춰주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삶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맞춰주다가 한 번 맞춰주지 않으면 인간관계는 안 좋아질 수 있더라고. 그럼 애초부터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 물론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겠지만 내 마음도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어차피 맞춰주거나 맞춰주지 않아 똑같다면 소신껏 삶을 나아가기로 생각했어. 결과적으로 나의 생각과 같은 사람들은 함께 하게 되고 아닌 사람들은 멀어지더라고. 지금 만약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시선을 생각하느라 힘들어하고 있다면 시선에서 벗어나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좋아하는 삶을 열심히 살면 좋을 것 같아. 잠시 좋은 시선으로 마음이 좋을 수도 있고 잠시의 안 좋은 시선으로 마음이 안 좋을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잠시뿐이고 대신 내가 원하는 것을 삶에서 계속 얻을 수 있다면 계속해서 행복할 수 있을 테니까. 남의 시선 그거 하나도 안 중요해. 그냥 소신껏 살고 싶은 삶을 살아.

 

월 소득 5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

월 소득 5천만 원 이상인 10명을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동일한 하나의 질문을 던졌고 모두에게 비슷한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 소득을 한두 번이 아닌 꾸준히 높게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요? 그들은 답했습니다. 세 가지 비결이 있었습니다. 첫째, 과감히 더 성장할 수 있는 분야에 돈을 사용했습니다. 돈을 아끼거나 절약하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잘 쓰는 데 더 집중했습니다. 저는 미용실을 운영합니다. 그럼 제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했습니다. 단순히 예쁜 외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희 미용실을 찾아오는 분들에게 저희 실력뿐만 아니라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미용실 분위기와 저의 이미지까지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이곳에 오면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센스 등을 차별성으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많은 고객을 만나는 일이기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는 게 중요했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까를 많이 고민했습니다. 전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생기기 시작할 때 사업이 잘 됐습니다. 저희만의 색깔은 다른 곳과 차별화되어 한 번 방문하면 또 찾아오고 싶은 이유가 됐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과정이 충분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손님이 없다면 손님이 올 만한 과정을 만들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원치 않는 결과를 만날 때마다 나를 바꾸는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닫을 때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앞으로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란 불안함이 찾아왔습니다. 나를 바꾸는 게 중요했고 바뀌고 싶은 부분에 과감히 투자했습니다. 저는 운동선수입니다. 적은 연봉일 때도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비용을 많이 썼습니다. 남들은 돈을 모을 때 저는 더 좋은 배트를 사고 더 좋은 공을 사고, 몸을 더 챙기며 항상 기분 좋은 마음으로 운동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몇몇 선후배들은 저의 행동을 보고 사치라고 했지만 저에게 투자한 만큼 반드시 더 노력했습니다.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에게는 재개하는 투자가 더 노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저는 전업 부동산 투자자입니다. 운전할 때 피로감이 적은 좋은 차를 샀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루에 12시간씩 운전할 때가 많아 피로감으로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기 위해 한 투자입니다. 좋은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판단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그만큼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짧은 시간 안에 원하는 분야에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둘째,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하기도 하더라고요. 하고자 하는 일에 뒤돌아서서 아쉬움이 남았다는 것, 결국 해야 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뒤돌아서서 다시 생각해도 이만큼 열심히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 순간을 노력했습니다. 지금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매 순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며 순간을 소중히 대했습니다. 삶에서 찾아오는 기회란 내가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이라 생각했습니다. 셋째, 항상 멀리 보고 선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장 앞만 보고 선택한다면 감정에 치우쳐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감정적인 선택은 시간이 지나 후회로 남았습니다. 맞지 않은 선택지에 저를 억지로 맞추지 않고 미련 없이 떠나보냈습니다. 많은 선택지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나만의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기회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기회를 찾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일 때 생각하지 못했던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스스로 행운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쓸모없는 바위에 앉으니 의자가 되었다. 쓸모없는 벽에 기대니 위로가 되었다. 이처럼 세상에 쓸모없는 건 없었다. 아직 쓰이지 않은 것만 있을 뿐 아직 쓰이지 않은 너에게.